-
하이브리드 앱, 뭘 공부해서 뭘로 만들어야 할까? - React Native VS FlutterDart, Flutter 2024. 4. 22. 11:23
1. 하이브리드 앱 제작 필요성
우리 회사는 네트워크를 통해 장비를 조작하는 기술을 핵심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다.
아이패드앱을 통해 컨트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하는 앱은 처음부터 설계하는 앱이 아니라,
백엔드를 배제한 채, 프론트엔드만 설계(그것도 대부분 템플릿화 되어 있고, 적절한 신호타입과 내용을 입력하는 정도)한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당연히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1. 제한적인 UI 디자인
2. 앱 자체의 불안정성
3. 최신 프로토콜 적용 어려움
등등
이에 따라 자체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면 핵심상품의 가치가 훨씬 높아질 것 같다는 의견 다수.
2. 왜 하이브리드 앱인가?
앱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뉜다.
1. 네이티브 앱
2. 웹앱
3. 하이브리드 앱
참고자료 : https://blog.hectodata.co.kr/app_kinds/
나는 웹 개발자로서 웹기술을 적용해 앱을 제작하는 방식의 하이브리드 앱을 만드는 것에 당연히 끌릴 수밖에.
1. 줄어드는 공부량 : 어쨌든 공부를 더 해야하지만, 네이티브 앱을 만드는 것보다 훨씬 적은 비용을 투자해도 된다.
2. 크로스플랫폼 : 웹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platform independent, 즉 어떤 환경에서도 구현 가능하다는 것. 이를 살려 안드로이드든, iOS, 윈도우, Mac 등의 여러 환경에서 적용가능한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3. 풍부한 웹 라이브러리 활용
3. 그렇다면 어떤 기술을 선택해야 하나?
하이브리드 앱 제작에도 여러 기술이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건 역시 React Native와 Flutter.
RN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react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익숙하다는 점. 풍부한 리액트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facebook에서 내다버렸다(?)는 말이 돌 정도로 기술 자체가 개발이 더디다는 점.
Flutter의 장점은 Google에서 열정적으로 개발 및 유지보수한다는 점. 아름다운 UI와 크로스플랫폼이 원활하다는 점. 빠른 개발.
단점은 리액트에 비해 라이브러리 등 풀이 작다는 점, Dart라는 기초언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점.
이밖에도 많지만
아무래도 flutter의 빠른 개발 속도와 google에서 적극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끌린다.
가급적 두 가지를 다 Nomad coder의 무료 강의로 먼저 공부해볼까 한다. 러닝커브가 낮아 일단 다 접해봐도 될듯해서.
먼저 Dart다.
'Dart, Flutt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Flutter에서 await를 initState 함수 내에서 사용하기 (0) 2024.07.08 dynamic vs var | final vs const (0) 2024.07.04